별도시험장 율곡고 등 7곳 방문…공무원 출근 시간도 1시간 늦춰

김천시 수능 시험장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1일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능을 위해 수능 시험장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김천·중앙·성의고, 김천·성의·한일여고 등 6개 수능시험장과 별도 시험장인 율곡고를 방문해 수험생 시험장 출입 절차, 방역 준비 상황, 학교 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점검했다.

시는 수학능력시험 당일인 3일에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교통편의를 위해 공무원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변경했다.

또 각 고사장 주변 소음 발생 차단 및 통제, 제설 및 재해대책반 운영, 수험생 수송 및 교통정리, 비상 의료지원반 및 구급차량 파견 운영 등 수능 대책을 수립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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