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일 영주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시작으로 전 시민의 참여 확산을 위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두캠페인 등이 어려워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포스터 및 지역별 홍보물에 QR코드를 사용해 비대면 모금활성화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웃돕기 캠페인기간에 모아진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거쳐 영주시로 배분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주시는 목표액 대비 125.7%인 7억5300만 원의 모금실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시는 올해는 영주시민들의 사랑의 열매 달기 및 이웃돕기 홍보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금방식인 QR코드 기부방식 등 비대면 모금방법을 새롭게 도입해 성금 모금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