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포항 117번 확진자는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로 지난달 30일 입국한 뒤 받은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118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지난 1일 검사를 받고서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 밖에도 118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2명 등 3명도 이날 확진됐다.
한편, 포항시를 비롯한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일가족 4명의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 파악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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