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호국원 제3회 전국사진공모전 대상 ‘호국원 수호신’ 수상작품.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 제3회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정모(여)씨가 ‘호국원 수호신’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영천호국원은 보훈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 애국심 함양과 국립묘지 홍보 확대를 위해 실시한 제3회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을 선정하고 비대면 시상을 실시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영천호국원을 소재로 한 추모행사, 선양행사, 자연경관 등을 담은 151점의 사진이 접수돼 엄정한 심사를 거쳐 17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정씨는 이날 국가보훈처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국립영천호국원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대형 액자로 제작해 호국원에 전시할 계획이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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