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1일 코로나19 등으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동절기를 맞아 부족한 혈액 해소와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1일 코로나19 등으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동절기를 맞아 부족한 혈액 해소와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현대제철 포항공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이 참여해 이뤄졌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 및 혈액증서, 기념품이 제공됐다.

윤문삼 현대제철 포항공장 노조지회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노동조합이 먼저 나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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