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일 어려운 이웃 160가구와 마을 경로당 34개소에 라면과 국수를 각각 전달했다. 군위읍 제공
군위군 군위읍·의흥·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국수·라면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군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팔수, 부녀회장 이금조)는 2일 어려운 이웃 160가구와 마을 경로당 34개소에 라면과 국수를 각각 전달했다.

또, 의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분)도 국수 24박스와 화장지 5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사공인자) 회원들도 국수 14박스와 라면 13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2일 국수 24박스와 화장지 5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국수 14박스와 라면 13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코로나 시국에 부쩍 추워진 날씨가 걱정은 되지만 힘든 이웃들이 국수와 라면을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정성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크나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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