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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주택시장…매매 69%, 전세 77% ↑ 전망
2021년 상반기 주택시장…매매 69%, 전세 77% ↑ 전망
  • 배준수 기자
  • 승인 2020년 12월 03일 19시 5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2월 04일 금요일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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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주택가격 전망. 부동산114.
종합부동산포털 부동산114가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439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매 응답의 69.77%, 전세 응답의 77.55%가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 조사에서 매매 응답의 49%, 전세 응답의 63%가 상승을 점친 것과 비교하면 상승 비중이 크게 늘었다. 특히 2008년부터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상습 응답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왔다.

집값이 내려갈 것이라는 응답자의 비중은 5~7%에 그쳤다. 정부의 다양한 규저 정책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소비자 답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부동산114는 분석했다.

매매 가격이 상승 이유로는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45.52%)과 서울 도심의 공급부족 심화(27.69%), 덜 오른 지역에 대한 풍선효과(16.14%), 2021년 상반기 국내 경기 회복 전망(4.38%) 등이 제시됐다. 전세 가격 상승 이유로 임대차3법 일부 시행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는 답변이 31.09%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26.75%는 대출, 세금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지속 여부)를 2021년 상반기 주요 변수로 선택했고, 17.16%는 국내외 경기회복 속도 등 대외 경제 여건을 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지만, 기저효과 덕분에 내년은 2~3%의 성장률이 점쳐진다는 점에서다. 다음으로는 전세 가격 불안 흐름 지속 여부(16.19%)라는 응답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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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기자
배준수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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