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계명대 ‘홍삼조’팀, 공학교육페스티벌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계명대 ‘홍삼조’팀, 공학교육페스티벌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 김현목 기자
  • 승인 2020년 12월 03일 19시 3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2월 04일 금요일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명대 학생들이 ‘2020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계명대 학생으로 구성된 ‘홍삼조’팀이 ‘2020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공학교육혁신사업의 성과실현과 수요 기반의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산·학·연 공동의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학 챌린지위크, 계속되는 도전’을 주제로 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렸다.

87개 대학 공과대학에서 예선 140개 팀, 본선 21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설계하고 고도화해 실제 시제품 제작 등 전 과정을 경험하는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출품해 기량을 겨뤘다.

김애리·박동준·이상혁·최재훈·최주은(이상 컴퓨터공학전공 4년), 오은영(경영학전공 1년) 학생은 ‘홍삼조’라는 팀을 만들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시선추적을 이용한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홍미희 ’라는 작품으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루게릭병과 같이 몸이 굳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환자들을 위한 것으로 환자의 동공을 감지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환자의 시선을 추적,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고 보호자가 없는 환경에서도 사물을 조종할 수 있는 IoT 연계를 이용해 창문을 열거나 침대의 등받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팀장인 김애리 학생은 “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보호자나 의료진과 소통일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가장 간단하게 움직일 수 있는 부위가 눈이라고 보고 이를 활용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고 밝혔다.

또 “우리가 만든 프로그램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현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