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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경북을 만나다] 경북 영천의 언택트 힐링관광지
[문화&관광 경북을 만나다] 경북 영천의 언택트 힐링관광지
  • 김용국 기자
  • 승인 2020년 12월 03일 20시 4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2월 03일 목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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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은 도시 곳곳에 별처럼 반짝이는 숨은 보석이 있는 매력인 곳입니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함을 보유하고 있고 이런 장점을 살린 관광기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문화앤 관광 경북을 만나다 이번 도시는 대구 등 대도시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여건과 접근성이 좋고 자연친화적인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경북 영천의 언택트 힐링 관광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임고서원, 수백년의 세월을 지켜온 은행나무가 만드는 절경

임고서원은 고려 말 충절을 지킨 포은 정몽주(1337~1392)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원의 입구에는 500년 동안 변함없이 임고서원을 지켜온 은행나무가 있는데요.

계절마다 서원의 모습을 색다르게 변화시켜줍니다. 초록의 기운이 가득하던 잎들이 노랗게 물들면 높이 20m, 둘레 6m가 되는 은행나무와 어우러진 서원도 그 분위기가 달라지는 듯 합니다.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서고 있는 지금은 고즈넉하고 고요한 임고서원만의 특별한 멋을 느낄수 있습니다.

◇ 치산계곡과 치산관광지, 천혜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캠핑

치산관광지에는 치산계곡의 맑은 물과 팔공산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가족 및 연인들이 많이 찾는 치산 카라반 캠핑장과 팔공산에서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가 풍부한 치산폭포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천혜의 자연경관과 가족끼리 캠핑하며 힐링할수 있는 카라반 캠핑장까지 갖추고 있어 영천의 대표 관광지로서 대도시 가족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 영천한의마을, 한약과 전통 한옥의 매력이 어우러지는 곳

약재 고유의 향긋한 향을 맡으며 약재 관련 기초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영천 한의마을은 여러 방송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개인의 사상체질을 진단하고 처방을 받을 수 있는 테마거리를 비롯해 전시시설인 유의기념관 관람, 한방비누 만들기, 족욕 체험 등이 가능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방테마 문화시설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이 곳에서는 한의마을 카페에서 커피와 한방차로 휴식을 갖고 약선음식관에서 한방음식을 맛보고 한의원에서 한방치료를 받아 볼 수 있는데요. 영천한의마을에서는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 별별미술마을, 평범한 시골 마을이 지붕 없는 미술관이 되다

별별미술마을은 ‘지붕 없는 미술관’이란 별칭에 걸맞게 마을 곳곳에 설치 된 미술작품으로 마을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을 방불케 합니다.

폐교를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한 시안미술관 또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곳입니다.

특히 ‘걷는길’, ‘바람길’, ‘스무골길’, ‘귀호마을길’, ‘도화원길’ 로 이름 붙인 다섯 갈래 행복 길은 딱딱하고 삭막한 도시의 길과는 달리 길마다 정감어린 특색을 갖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가족·연인과 함께 특별한 곳에서 특색 있는 사진 찍기를 원한다면 평범한 시골마을 전체가 미술관이 된 ‘별별미술마을’로 떠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우로지 생태공원, 도심 속 휴식과 힐링의 명소

영천 망정동 우로지 생태공원은 아파트가 밀집된 도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안식처와 휴식의 공간이 되고 있다.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우로지 주변을 정비하고 가꾸며 도심 속 평범했던 저수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됐다.

새벽에는 상쾌한 공기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과 저녁이면 하루 동안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달래며 산책으로 마무리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철마다 다른 수생식물과 산책길, 팔각정자, 관찰 데크 등이 어우러져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레저, 관광,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천의 그 매력을 느껴보러 이번 주말 영천으로 언택트 힐링 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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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kyg@kyongbuk.co.kr

대구·경북의 영상 뉴스를 두루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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