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포항 이동점이 3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을 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이마트 포항 이동점(점장 윤혁호)은 지난 3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마트는 지난 11월 김장김치 나눔을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었다.

최근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활동은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전달식 후 드라이빙 스루로 포항 지역 오천·우창·장량·흥해·효곡 등 5개 읍면동 50가구에 전달했다.

윤혁호 이동점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이 되면서 활동이 축소돼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 작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