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지역 내 경로당 523개소를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잠정 폐쇄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면역에 취약한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다.

김충섭 시장은 “경로당 폐쇄로 어르신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4일 현재 김천시 누적 확진자는 63명으로 늘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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