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웨이길·불종로 등 도심 주요거리 11개 구간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중앙동·두호동 자생단체회장 등 30여 명만 참석으로 행사를 최소화했다.
주요 설치장소는 영일대해수욕장·육거리·오거리·흥해로타리·장량동·그린웨이길·우현사거리·불종로·죽도어시장 입구 등이다.
내년 2월 설 연휴까지 시민 곁에 머물며 행복과 새로운 출발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점등식은 예년에 비해 열흘 정도 앞당겨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대하고 얼어붙은 지역 상권과 시민 마음을 녹여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추진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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