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이 헬스강사 2명, 청소원 3명(초단시간근로자 2명 포함)등 ‘2020년도 실버직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설관리공단.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2020년도 실버직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총 5명으로 헬스강사 2명, 청소원 3명(초단시간근로자 2명 포함)이며, 공고일 전일·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구미시로 되어 있고 만60세 이상 만69세 이하인 경우에만 응시가 가능하다.

채용분야 중 헬스강사의 경우에는 생활스포츠지도사(보디빌딩) 1급, 2급 중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성공리에 완수한 일반직·현업직 채용과 같이 ‘코로나19 대응 채용시험 시행 방침’을 실버직 직원 채용에도 반영해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중점을 두고, 안전하고 공정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인성검사’시험, ‘블라인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분야별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형일정, 시험방법, 자격요건 등 채용에 대한 세부사항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http://www.gin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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