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사 정상에서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 감상

대견사 해돋이. 달성군청 제공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는 19일부터 대견사 정상에서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석양 패키지’ 관광상품을 제공한다.

럭셔리 객실 1박 및 호텔 전문조리사들이 선보이는 호텔 아젤리아 대표 메뉴 올갱이 해장국 요리, 셔틀버스를 이용한 일출·일몰 관람,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 이용 등으로 구성해 비슬산의 아름다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비슬산 대견사 해돋이·석양 관람은 깊은 계곡과 울창한 산림 너머로 붉은 자태를 뽐내며 떠오르는 해돋이 장관으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일출 명소와 견줘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또 낭만적이면서도 정열적인 붉은 해넘이, 일몰 이후 한동안 금빛 물결로 빛나는 매직아워도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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