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 등 4분야 기관 입주
이날 의성읍(의성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의성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해 그동안 군민들이 안동까지 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센터에서 통합·운영해 주민편의를 극대화하고 취·창업, 실업급여, 복지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의성고용복지센터는 취업·취약계층 대상 개인별 취업활동과 구인업체 대상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센터 및 일자리센터와 생계·의료·돌봄서비스를 안내하는 복지지원팀, 경력단절 여성 취업알선을 위한 새일센터 등 4개 분야의 기관이 입주하여 운영된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고용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