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LINC+ 사업 참여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 막걸리를 제조해 참가한 호텔조리과 캡스톤디자인팀 ‘막걸리한잔’ 등 링크+ 참여 9개 학과에서 모두 18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을 출품하고 현장에서 팀별로 시연과 설명이 이어졌다.
대상은 반려동물 천연해충퇴치제인 ‘오지말개’를 출품한 애완동물관리과의 ‘세티콩’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연꽃을 모티브로 한 메탈 패션안경테 개발로 안경광학과 ‘만능조’ 등 3팀이 수상하는 등 18개 팀 모두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
양혜주 취업지원처장은 “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다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