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경북축구협회 회장에 당선된 손호영 후보가 17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3대 경북축구협회 회장에 당선된 손호영 후보가 17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축구협회 제23대 회장에 손호영(55) 현 회장이 연임됐다.

경북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손호영 후보가 단일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손 당선자는 “24년 동안 경북축구협회에 몸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축구 발전과 축구인들의 화합단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출신의 손 회장은 24년간 경북축구협회 이사와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축구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경북도청 유치 안동발전 범시민연합 상임대표,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맡아 지역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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