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대구 서구청(청장 류한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온라인·모바일 특별상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발표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종합상 14곳, 특별상 8곳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서구청은 코로나19로 대면회의가 불가능한 상황에 지역 최초로 온라인 위원회를 개최해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 온라인 토론회를 활용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우수사업 공유를 위해 사례집 발간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참여로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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