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54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등 14건을 의결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울릉군의회.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18일 제254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6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2021년도 예산안, 2021년도 울릉군기금운용계획안,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울릉군울릉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공경식)는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통해 2021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1972억 원, 특별회계 28억 원 등 총 2000억 원을 의결하고 이중 어촌뉴딜300사업 등 총 21건 25억 5000여 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또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시정 4건, 권고 2건, 수범사례 1건 등 총 7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경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해는 코로나 19로 군민 모두가 힘든 한해에도 불구하고 성원해 주신 울릉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집행부와 상호 협조해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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