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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치료받던 코로나19 확진 30대 간호조무사 숨져
동국대 경주병원 치료받던 코로나19 확진 30대 간호조무사 숨져
  • 황기환 기자
  • 승인 2020년 12월 20일 20시 3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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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한 의원 근무…경주지역 누적 환자 167명으로 늘어
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 자료사진
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 자료사진

경주지역에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167명으로 늘어나는 등 지난 12일부터 9일 동안 연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54번 확진자가 사망해 경주지역 코로나19와 관련, 네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30대 여성으로 안강읍의 한 의원 소속 간호조무사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이 사망자는 지난 17일 호흡곤란 증세 등을 보여 병원에 입원한 후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조무사는 지난 4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채 확진 판정을 받은 121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경주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9명, 18일 7명, 19일 5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진단검사를 받은 검체자수도 크게 늘었다.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이 대형마트와 교회, 병원, 학교, 전통시장 인근 등으로 공개되면서 지난 18일 1007명이던 검체자수가 19일에는 2541명을 기록했다.

또한 19일 현재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의심환자는 2544명으로 파악됐다.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하는 자가격리자 수도 2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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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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