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 위·수탁 협약 체결

김천시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도대체우회도로 삼락교차로 설치사업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교동·삼락동, 봉산면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는 공사를 오는 2023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도대체우회도로 삼락교차로 설치사업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대행사업비를 전도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한다.

삼락교차로 설치사업은 교동·삼락동, 봉산면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 국도대체우회도로와 동시에 개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예술회관 및 종합스포츠타운과 김천대, 한국보건대 등 차량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교통량 분산에 따라 시가지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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