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 자료사진
대구 동구 광진중앙교회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교회 선교사를 포함 2명이 출국하기 위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2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

이에 따라 이 교회 신도 120여 명 중 97명을 상대로 코로나 검사를 한 결과, 이 가운데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방역당국은 선교사와 신도를 상대로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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