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지도자시험에 최종 합격한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이소림 학생(3학년), 김천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스포츠재활학과(학과장 박찬후) 이소림 학생(3학년)이 코로나19로 몇 차례 연기되었던 체육지도자연수원 주관하고 국기원에서 개최한 생활스포츠지도자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소림학생은 태권도 공인 4단 유단자로 현재 태권도수련을 하고 있으며, 매학기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이다.

이소림 학생은 2020년 코로나19로 다들 힘들어하는 가운데 시험에 최종합격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주신 학과 교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찬후 학과장은 “학생 스스로가 어려운 시기에 도전하여 최선을 다해 합격 소식을 전해준 이소림학생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태권도 발전에 소임을 다하는 멋진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는 1인 1기 자격증 사업과 스터디 동아리 등을 통해 국가공인자격증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해 명실상부 스포츠지도자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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