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동 전유진 양(포항 동해중 2학년). 경북일보DB

포항 동해중 2학년 전유진(15) 양이 ‘미스트롯2’ 예고편에 얼굴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미스트롯2’ 예고편에는 ‘트롯신동’으로 이목을 모았던 전유진을 비롯해 김다현·은가은 등이 출연했다.

2019년 포항해변전국가요제 대상 출신인 전유진은 지난 2~3월 방영된 MBC 예능 ‘편애중계-1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널리 알려졌다. 경연 당시 가수 김용임의 노래 ‘훨훨훨’을 불러 현재까지 유튜브 영상에서 1200만 명이 시청했다.

예고편에서 장윤정은 “이 친구는 여러 곳에서 도장깨기한 다음에 왔다. 어디서 어설프게 노래해서 떨어진 적이 없는 친구”라며 극찬했다.

한편 ‘트롯신동’ 전유진은 지난 6월부터 경북경찰청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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