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사.

안동서 2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모두 137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1일 이후 보름 사이 확진자는 모두 76명이 발생했다.

이날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 133번(50대·남)과 136번(10대·남)은 안동 123번과 130번의 밀접접촉자이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안동 134번(70대·남)과 135번(70대·여)은 123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 137번(10대·여)은 안동 116번의 가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을 위해 모든 모임과 여행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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