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사.
26일 오후 경북 영주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 51번과 52번 확진자는 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이동동선은 없고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오는 1월 3일까지 실시돼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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