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고령권지사는 ‘K-water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급여로 모은 돈으로 지역 어르신 100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마스크 5000장을 지원했다. 사진은 수도센터 직원들이 방역마스크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수도센터 제공
K-water 고령권지사는 ‘K-water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거 발생한 시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100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KF94) 5000매를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고령권지사 직원들이 급여를 모아 지원했으며, 앞서 지난달에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에 대해 이불을 지원하기도 했다.

윤흥한 고령권지사장은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는 데 작은 도움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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