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0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 주관 ‘2020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일자리 창출 평가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단체장 관심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사회적 기업 활성화 지원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한다.

군은 코로나19 극복 공공일자리사업 432명,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38명, 취·창업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 35명 등 고용 창출을 이뤄냈다.

특히, 예천읍 지고개 좌·우 옹벽 등 10개소 희망벽화 그리기, 생태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2020년 일자리 목표 공시제 일자리 창출 계획 4883명 대비 5133명을 고용해 105%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그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새마을 경제과 황원희 팀장은 “내년에도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적 마을 기업 육성을 통한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 등 적극 발굴해 고용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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