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공공화 선도지역 1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달서구청은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8명을 배치,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채용해 아동보호업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112응급병원선정, 달서·성서경찰서와 아동·청소년시설 업무협약,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 등을 통해 민·관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한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확고한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아동보호업무를 통해 아동학대 제로 달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