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행안부 주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 달서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9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 해결 역량 강화 총 3개 분야로 이뤄졌다.

달서구청은 ‘우리마을관리소’, ‘건강위험 중장년 1인 세대 지원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청 행복나눔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행안부 평가에서도 대상을 받는 등 올해 장관상만 4개를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70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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