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포항제일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00박스를 용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코로나19 등으로 예년에 없던 힘든 연말을 맞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9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용흥동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호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그분들에게 이 라면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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