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올해 실과 소 부서마다 추진한 각종 정책 사업이 연말을 맞아 중앙·도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30일 현재 예천군에 서 받은 부서별 상은 40개다.

부서별 현황은 기획 감사실이 2019년 정부혁신평가(행안부, 장려),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한국 공공자치 연구원) 등 4개이고 주민 복지 실은 자원봉사 우수시군평가(경북도, 최우수) 등 5개, 행정지원실은 2019년 제안제도운영평가(경북도 최우수), 2020년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평가 (대한적십자사) 등 2개다.

재무과는 국세 지방세통합민원실 설치평가 장려(행안부 1개), 새마을 경제과는 새마을 운동 시·군종합평가(경북도,우수),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실적평가(경북도, 우수),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평가(경북도, 우수), 코로나 19 극복 경북희망 일자리 사업 시·군 평가 (경북도, 최우수)를 차지해 4개다.

종합 민원과는 2020 식품안전관리평가(경북도, 우수), 2020년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장관 표창(우수, 국토부), 식품 위생 관리 사업평가(경북도, 대상) 등 6개, 문화관광과는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한국축제콘텐츠, 1개) 대상을 차지했다.

환경관리과는 공공배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환경부, 우수) 2020년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분야 평가(경북도, 우수), 물관리 기관 평가(국회환경포럼 외3개단체,우수), 경북 환경상(경북도, 우수) 등 5개의 상을 차지했다.

농정과는 2020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경북도, 최우수상), 2020년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경북도, 최우수), 2020년 시·군 농정평가(경북도, 최우수), 제57회 무역의 날 수출 유공 지자체 평가(경북도,우수),2020년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경북도 자율 평가(경북도, 우수) 등으로 가장 많은 7개의 상을 휩쓸었다.

산림축산과는 2020 숲 가꾸기 우수사업지 선정 (산림청, 우수), 2020년 가축방역평가(경북도, 최우수)로 2개의 상을 받았다. 보건소는 2020년 보건시책사업(경북도, 최우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기관포상(보건복지부, 우수) 2개의 상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농촌 진흥청, 최우수)를 차지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같이 좋은 결실을 보게 된 것은 부서별 공무원의 노력과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로 인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중장기적인 사업과 신·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사업이 산재해 있어 발로 뛰는 행정의 한해로 정하고 더 선제 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