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상주시 기동 방역팀이 확진자의 이동 동선인 모 마트를 긴급 소독하고 마스크, 장갑, 방호보호복 등을 모아 폐기하고 있다. 김범진 기자.

30일 오후 6시께 상주시에서 확진자 2명(상주 47~48번)이 추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상주시 누적 확진자 수는 48명으로 늘었다.

상주시에 따르면 47번, 48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중동면 신암교회 관련 확진 판정받은 44번, 4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지난 23일 개운동 모 교회 발 집단 감염이 발생한 후 8일 동안 26명이 잇달아 발생했던 터라 상주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상주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을 통해 현재 역학 조사 중,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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