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강영구 부의장과 예천군청 기획 감사실 박수경 씨가 30일 올해 예천군기자협회(필죽회 회장 정차모)가 주는 베스트 의원·공무원상을 받았다.
강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임시회와 정례회 등을 통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돼 주재기자들의 만장일치로 추천됐다.
강 부의장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예산심의 등에서 잘못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 수경 씨는 기획감사실 공보팀 직원으로 올해 군의 각종 정책 보도와 관광지 홍보 등에 이바지 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됐다.
예천군 기자협회의 베스트 의원·공무원상은 주재기자들이 올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여 준 의원과 성실히 공무 수행을 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