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0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회장 정석원) 자문위원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2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0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의장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대통령 문재인)을 수상한 성원환 의장은 제16기부터 제19기 현재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제17기에는 고령군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통일기반구축을 위한 통일시대시민교실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강연회 △통일후계세대인 지역청소년 통일교육 및 통일현장체험 △지역봉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데 참여하였고, 이러한 노력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가 평화의 길을 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수상은 다양한 계층에 평화통일 실현에 앞장서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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