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등 사회 공헌 지원
포항시 남구 해도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해솔(대표이사 서은주)은 숙원 사업인 노후화된 복지관 확장·이전을 포스코강판 등의 사회 공헌 지원으로 최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포스코강판(대표 윤양수)이 자사 제품인 불연컬러강판으로 벽체용 패널 제작 및 시공까지 전액 지원했고, 고객사인 영화(대표 김영화) 또한 좋은 활동 취지에 공감해 패널 제작비 무상 지원을 해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헌 활동에 활용된 포스코강판의 불연컬러강판은 불연성 시험(KS F ISO 1182)과 가스 유해성 시험(KS F 2271)을 통해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불연재로서의 성능 기준을 만족한 제품을 시공, 발달장애인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었다.
포스코강판 신건철 기획재무실장은 “고객사와 함께 기업 시민 실천 활동을 하고, 발달장애인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특히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