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영 영천교육장 및 직원들이 영천호국원에서 신년 참배를 올리고 있다.(영천교육청 제공)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이만희 국회의원, 여운태 3사관학교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국립묘지 신년 참배를 통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후 양재영 영천교육장과 직원들은 신년 참배를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영천교육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결의를 다짐했다.

여운태 육군3사관학교장 및 간부들이 4일 영천호국원에서 신축년 신년 참배행사를 가졌다.(영천호국원 제공)
양재영 교육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신년을 힘차게 출발하려 한다”면서 “섬김과 겸손의 자세로 올 한해도 아이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호국원에 따르면 올해 신년 참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배 인원을 최소화하고 기관별 시간 간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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