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사.

경북 포항철강산업단지 한 기업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북구 주민 A씨가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시와 A씨 소속 회사는 함께 근무하는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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