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골스튜디오와 키트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구FC가 골스튜디오와 공식 키트 파트너십을 맺었다.

대구는 4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2021시즌부터 3년간 공식 키트 파트너십을 맺고 유니폼과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공 받는다고 밝혔다.

골스튜디오는 축구 컬처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파너십 체결로 대구는 한층 강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유니폼은 1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K리그와 FA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골스튜디오 유니폼을 입는다.

조광래 대표이사는 “골스튜디오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용품들을 선수단에 제공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대구가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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