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북보건대 박성대 팀장이 2020 전문대학 우수직원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경북보건대
경북보건대학교 총무팀 박성대 팀장이 2020년 전문대학 우수직원에 선정돼 최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5일 경북보건대에 따르면 박 팀장은 1999년 2월 임용된 이후 20년간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와 대학재정의 효율적 운영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노후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 책임자로 재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러한 업무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한국전문대학 재정관리자협의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팀장은 “대학의 총무 및 통합행정업무는 혁신과 개선으로 인해 생길 미래 교육환경까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항상 교육의 기본을 강조한 학교 운영방침과 구성원들의 신뢰와 격려 덕분”이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우수직원 교육부 장관 표창’은 전문대학의 학사·재정·사업관리 등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직원을 표창한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