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표 인문관광 자원으로 육성"
지난해 12월 30일 고운사 칠국장종무회의에서 임명제청을 받아 만장일치로 인사안이 의결됐으며, 이후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은 정우스님에게 최치원문학관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등운 큰스님은 “신임 관장에게 코로나 19와 일련의 고운사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치원문학관을 모범적으로 운영을 위해 의성군과 고운사 일원에 문화와 관광의 큰 역할을 부탁한다” 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우 스님은 “주지 스님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라며 산적한 현안 처리 및 체계 재정비를 통해 최치원문학관 주변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최치원 문학관을 경북도의 대표적인 인문관광 자원으로 육성하도록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