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광역매립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39분께 안동시 수하동에 있는 광역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 중이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3대와 물 탱크 6대 등 총 13대의 장비를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출동한 소방대와 유관기관과 합동 진화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작업과 동시에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안동시 수하동 광역매립장은 지난 6월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000여 t에 이르는 폐목재류 등이 모두 불에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