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는 6일 제1회 ‘더 높은 꿈을 향해 빛나는 졸업식’을 개최했다.사진 울릉중.
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는 6일 제1회 ‘더 높은 꿈을 향해 빛나는 졸업식’을 개최했다.

울릉지역 4개 중학교를 통폐합하여 기숙형 공립 중학교로 지난해 개교한 울릉중학교는 오늘 졸업식을 통해 제1회 졸업생 40명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내빈 참석 없이 울릉중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반 교실에서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남군현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차례 등교 개학이 연기되고 원격수업이 실시되는 힘든 날을 보내면서도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졸업생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배려와 창의로 도전하는 울릉중학교의 정신을 잊지 말기를 당부한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