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가운데)가 친절공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는 최근 군청 군수실에서 민원응대 등에 군민을 가족처럼 모시는 ‘친절공무원’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란에 민원인들로부터 감사의 글과 언론사로부터 보도된 친절공무원에 대해 격려하고 더욱 친절과 업무에 정진할 것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안전건설과 예상해(시설 6급)·문화관광과 이재형(행정 9급)·운문면사무소 이대욱(행정 9급)·유은경(행정 9급) 씨다.

이들은 평소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며 친절한 전화응대를 비롯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성심껏 민원업무를 처리해 민원인으로부터 감동을 줬다는 평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군민을 형제, 자매, 부모님과 같이 섬기고 봉사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군에서 꼭 필요한 봉사자”이라며 “600여 공직자 모두가 친절맨이 되어 신명 나는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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