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 개교 50주년 기념사업단이 기념관 개관을 위한 교육 사료를 수집하고 있다.

교육사료 수집은 국내 최초 보건전문대학으로서 개교 50주년을 맞아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념관의 전시·연구,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1971년 개교 당시부터 2000년 초반까지 발행되고 제작된 대학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자료를 수집 중이다.

또한 도서·문서·시청각·의복 자료, 기념품, 학교 교육물 등 대학사에 도움이 되는 모든 자료가 포함된다.

대상 분야에 해당하는 자료를 소장한 개인·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중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서류심사와 유물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절차에 따라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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