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사.
대구 달서구청은 대구시 주관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생협력 사업비 1억9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안전 등 4개 분야 정성평가와 교통사고 증감률 등 3개 분야 정량평가로 진행됐다.

달서구청은 어르신 안전운전 스티커 제작 및 배부 등 적극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으로 최근 교통사고 건수가 대폭 감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는 어린이 통학 안전확보를 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