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께 5일 만에 운항이 재개 포항-울릉간 여객선 태성해운의 우리누리 1호가 260여 명의 주민을 태우고 포항으로 향했다. 사진은 모처럼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자 울릉주민들이 육지로 나가기 위해 분주하다.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10일 육지와 오가는 울릉도 여객선이 5일 만에 편도 운항한다.

울릉 저동항에 기상악화로 정박 중이던 태성해운 우리누리1호가 이날 오후 2시께 260여 명의 주민을 태우고 포항으로 향했다.

포항-울릉간 여객선은 지난 6일부터 전국에 기록적인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5일간 발이 묶였다. 사진은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자 울릉주민들이 육지로 나가기 위해 분주하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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