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군수(사진 가운데)가 신규 이장 신분증을 지역 이장들에게 전달했다.-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이장들의 자긍심 고취와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공무원증과 같은 규격으로 이장 신분증을 만들어 지역 195명의 이장에게 내줬다.

이번 신분증은 이장이 행정시책 홍보와 주민등록 사실 조사 등의 대민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나, 신분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 종종 의심받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대안으로 마련됐다.

전찬걸 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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