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군수, 역점 시책사업 발표

김학동 군수
김학동 군수

김 학동 예천군수가 올해 예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100년을 내다보는 예천건설을 위해 역점 시책사업 6가지를 밝혔다.

올해 선택 집중할 사업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본격추진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으로 명품도시건설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 △군민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교육사업 집중△관광자원개발과 스포츠마케팅 강화로 예천위상 정립△모두가 공감하는 군민화합과 참여행정 실천 등이다.

먼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올해 본격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 도시재생 4대(뉴딜 사업, 전선 지중화, 간판개선, 공영주차장)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추진하고 예천사랑상품권 발급 확대 등으로 코로나 극복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다 각도로 모색한다.

신도시에 정주 여건 개선으로 명품 신도시를 건설에도 힘을 쏟는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거점시설 건립으로 교육,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 화합과 갈등 해소를 위한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간다.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에도 집중한다. 미래 예천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부와 강소농을 육성하고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및 친환경, 고품질, 명품화 전략에 주력한다.

군민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교육사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어린아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시스템 강화와 명품교육도시 건설 및 일자리 지원 전담기구를 설치한다.

관광자원개발 및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예천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권역과 연계한 예천읍 시가지 활성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스포츠마케팅의 다양화와 업그레이드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선택 집중한다.

무엇보다 모두가 공감하는 군민화합과 참여 행정 실현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군민 소통강화로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국민 디자인 단 운영으로 군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창구를 마련한다.

김학동 군수는 “도농 복합 도시인 우리 군의 도시성장이 멈추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로서 변화와 도전으로 후대의 먹거리가 있고 살맛 나는 좋은 고장이 되기 위해서는 100년을 내다보는 행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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