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사.
대구 달서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상위 15%)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연재해 위험요인 분석, 방재대책·재난예방 시설정비 실적 등 5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A∼E등급(5개 등급)을 부여했다.

지역안전도 A등급을 받은 상위 15% 지방자치단체는 2021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지원 2%를 추가 지원받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겨울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고 희망찬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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